Netshow 3.0 - Close Captioning Sample

이 바다 끝에 굉장한 보물이 있다는거 알아?

그걸 손에 넣은 녀석이 해적왕이 되는거야

두근두근 거리지 않냐?

들어본적도 없는 모험이 기다린다고!!

オ-プニング曲
「BON VOYAGE!」

BON VOYAGE!
한조각의 용기를 펼쳐서

미래로의 꼬리 좀 보았지요

처음은 모두 뿔뿔이 그리고 있던 지평선

지금이라면 하나의 망원경으로 볼수 있어

당신의 마음을 유혹하는 운명의 짠 컴퍼스

거꾸로 키를 잡아요.

BON VOYAGE!

굴레도 과거도 버리고

우리들이라면 그런데도 웃고 있겠지

꿈을 이루기 위한 눈물이라면 아깝지 않아

precious in my life

미래로의 꼬리 좀 보았지요

요리사 상디!
해군식당에서 진가발휘!

이 해적선이 하늘에서
떨어졌다는게 정말이야?

믿을 수 없어..

하지만 우리 나바론은
철벽의 수비를 자랑하는 대요새..

하늘에서 오는 것 이외에
해적선이 여기까지 침입할 방도는 없어

배..배안에는 사람하나 없었다더라구

그런데 마시다 만 커피나 담배가

마치 방금 전까지 거기에
사람이 있었던 것 마냥..

그리고 안쪽 방엔..

황금의 산?!

그것도 고대유적에서 몇백년이나
묻혀있던 것같은 황금이라던가..

이런 기분나쁜 얘긴 들어본적도 없어

유..유령선인가..?

녀석들은 고대유적의 저주에 걸려

이 세상에서 사라진거야..

드레이크 소령 휘하

제 4, 제 6, 제 10부대에 연락,

각 부대는..

유령선인지 뭔진 몰라도

우리 요새 나바론을 상대로
한판 해보자 이거냐?

빨랑 해~!

대체 어떤 놈들이야?

중앙도의 대 사령관실로 집결하길 바란다!

나바론? 과연 그런거였나..

우리는 아무래도

해군이 자랑하는 대요새
한복판에 날아들었단 얘기군

어쩔래? 선장씨..

이자식한텐 관계없는 얘긴가

서둘러, 긴급지령이다!

해적선은 80-86으로 계류하여,
조사를 철저히 시행할 것입니다

보고드립니다!

스탐마에호가 입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비상사태라 한동안 기다리라고
권고했습니다만..

폭풍에 의해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

긴급사태란 말이다!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받게 해줘!

본부로부터의 배라는 건 알고 있지만..

요새안에 해적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입항은 허락 못해!

외부의 배를 지금 들이면 쓸데없는 혼란을..

/ 문을 열어라!
외부의 배를 지금 들이면 쓸데없는 혼란을..

입항을 허가한다

곧 의료진도 준비를 갖추게

옙!!

사령관님!

그랜드라인 한복판에서
상처를 입은 자들이..

얼마나 불안한 심정을 갖게 되는지

자네도 알고 있잖은가

그건 물론입니다! 하지만..

괜찮아

오랜만에 조금은 기합이 들어가 있으니까

뭘..요새 밖으로 나가게두진 않아

하지만 어째서 이 나바론에...

몽키·D·루피..

배가 입항한다--!!

제 99개관실로 들어가-!

승선계대응 브릿지 준비-!

큰 요새로군..

그건 그렇고 여긴 어디야? 미로냐..

어떻게 돼있는거야,
이 요새 구조는..

너무 커서 전체모양이 안잡혀

한시라도 빨리
탈출하지 않음 안되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진다구

다들 어디가버린거야..

맙소사..

뭐야, 이거?! 너무 크잖아!

근데..메리호는?

메리호가 없어!

잠깐만.. 메리호는?!

내 황금은 대체 어디간거야!

황금황금황금...

그렇게 고생해서 손에 넣었는데..

배.. 그것도 군함클래스의..

31부대로군

제 2블록 B동으로..

새로운 배가 입항했다는 건

여긴 호수가 아냐!

바깥 바다랑 이어져 있는거야!

됐어. 빨리 애들을 모아서
고잉메리호를 찾아야지

어떻게든 저 혼잡한 속으로 들어가서

내부 인간으로 변장해버리면
정보도 모을 수 있겠지!

어디야?

루피랑 조로는 해군에게
얼굴이 알려져 있지만

어차피 난 알려지지도 않았고!

여긴가?

으악!! 아차...

어떻게 된거야, 이 요새..

미로가 따로없군

너, 주방이 어딨는지 아냐?

주... 아아! 알아요, 알고말고!

주방 말이죠?

우리는 방금 전 배로 도착했는데.

미치겠다구, 길을 잃어서..

가엾게도..

저도 5년전, 처음 왔을 땐
계속 헤메기만 했어요

너 5년이나 여기 있었어?

그럼 주방으로 안내 좀 해줘

이쪽 요리사에게
도움을 청할 수는 없어서..

한번만 좀 부탁하자

그렇게 안해도 돼..

우리는 마리죠아에서 왔어

도와주더라도 손해볼 건 없다고

그렇지도 않을 것 같아;

응? 미인언니

그정도야 일도 아니죠~

두분은 이 요새에 대해
뭔가 좀 아시나요?

아니, 우리 형제는 요리사라서 말야..

해군에선 좀 이름있는 요리사라고

어머! 유명인!!

이번에 이쪽 주방의
치프를 맡게된거야

마리죠아에선 장군님들의
높은 입맛을 맞춰왔다고

이런 구석진 시골에서

어떻든 상관없는 밥을
먹이고 있는 요리사들과는 차원이 달라

먼저 격의 차이를 보여줘야겠지

그런거 물어보지도 않았다고

아무튼 이놈들을 따돌리고
변장이든 뭐든 하지 않으면

정보수집도 못한다구

어머나~ 과연 대단한 요리사군요!

이 뒤엔 이 길을 돌아서
첫번째 분기에서 오른쪽으로 간 뒤

똑바로 가다가 왼쪽으로
한블록 더 돌면 주방입니다

아.
/ 이쪽인가!

그럼 안녕~

첫번째 분기란건 여기냐?

이걸로 됐어!

롤로노아 조로

유령선이라 부르고 있는건
밀짚모자 루피의 배란 말이다

조나단 사령관의 지시로
우리 드레이크소령 직속부대에

녀석들을 잡으라는 비밀명령이 떨어졌다

뭣보다 강적이라 생각되는 것이..

롤로노아 조로..

일찌기 '해적사냥꾼'이라
두려워하던 검호지요?

삼도류를 쓴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잡아서 여기 온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지

누굴 후회하게 만든다고?

아. 여긴 아까 돌았었지..

넌 왜 당당히 걸어다니는건데!!!

너...이자식...

뭐야, 너냐?

당당히 칼 세자루 들이밀었다간
단방에 들켜버릴거 아냐!

어.. 야,야!!!

나까지 말려들어 버리잖아, 나참

아무튼 숨는거야

야, 내 칼..!

슬슬 밥먹을 시간이라고.

배고파...

갔어

별로 살금살금 숨지 않아도
비상시엔 해치워버리면 되잖아

멍청이! 다들 어딨는지도 모르는데
그런짓을 했다간..

전원 모일 거 아냐?

그 방법도 있네.. 가 아니라
메리호도 행방불명이라고!

뭐 그렇게 소리지르지마

그것보다, 경치 좋은데~

도착했을땐 밤이라
잘 몰랐는데 말야

어, 이거 좋다

야, 나미. 여기서 보고 있으면 녀석들도..

무슨 멍청한 소릴 하는거야

아무튼 너말야, 여기서 꼼짝말고 있어

정말..맨날맨날 미아가 되는 주제에!

너, 남의 칼..!! 무슨짓이야!

젠장..

아무튼, 조금은
방향치란걸 자각 하라고!

다른 멤버를 발견하면
데리러 올테니까 그때까지..

어이, 자네!!

거기서 뭐하나!

들켰다..

그럴수가...

그런데서 농땡이치지 말고
빨리 청소하게나!!

아이아이사~!

유령선 소동때문에 피곤해죽겠어

어쨌든 밥먹고 유사시에 대비하자구

유령선?

먹을 거 있어?

아무래도 저쪽이 식당인 것 같은데

식당~~!

바보야 기다려!

무슨짓이야

서두르지마..

난 밥먹을거야

밥... 밥--!

/ 끈질기네..
밥... 밥--!

누구냐! 움직이지마

이상한데..

기분탓인가?

어제부터 긴장해 있었으니까..

피곤한 탓인가?

암튼 지금은 배채우고 보자

이 바보.. 들킬 뻔 했잖아

딱 좋군. 이 차림새가 덜 의심받겠지

좋은 냄새가 나는 걸~

이쪽이 주방인가?

재밌을 거 같긴 한데..

야, 새로운 배가 도착한 모양이야

뭐, 그럼 드디어 오는거냐?
웃기지도 않은 자식들이

전의 그 형제가 이쪽으로 온다더라구

맨처음엔 인사부터, 제대로 해줘라!

고기! 고기 냄새다-!

넌 인내란 말도 모르냐?

내가 아는건
'고기 먹고싶은 만큼 먹기'랑

'리필은 자유' 란 말이다~!!

그것 뿐이냐...!

어, 루피!!

밥--!!

넘쳐흐르는 힘 탄수화물 -해군식당-
밥--!!

너희들이냐.. 마레이 형제란건.

마..레이?

자막: 민타카 킴
(http://mintaka.cafe24.com)

자막: 민타카 킴
198화는 7月11日 방영예정

너희들이 마리죠아에서 왔다는
시건방진 요리사?

뭐?

오고싶지도 않은 깡촌요새에
와주게 됐다고 지껄였다면서

우리가 어찌되든 상관없는
밥을 주고 있다던가!

그렇게 말했다 이거지?!

뭐야.. 우릴 누군가랑 착각한건가?

쫑알쫑알 떠들어봤자 알게뭐야!

난 배고프다고, 밥 먹여줘!!

너희들이냐?

마리죠아에서 높으신분들
입맛 맞추기위해

매끼마다 100만베리의
식재를 쓴다는 바보들

아무리 정부에서 보낸 인재라 해도

이곳은 나바론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

주방이다!

이 내가 인정하지 않는 요리사는

한발짝도 들여놓지 못해

그 말대로다!

과연 제시카씨!

이 요새에는 천명에 달하는
병사들이 버티고 있다

여기 요리사들은 그녀석들에게
사력을 다한 요리로 답해,

모두의 뱃속에 에너지를 주어 왔다

싸움의 전선에 서는 병사를 위해

매일 아침, 매일 밤
머리카락 한올 정도의

긴장도 풀지 않는단 말이다

식재료에 기대어 뽐내고 있는
요리사와는..

차원이 달라!

그거, 먹여주려는 거야?

잊고 있는거 아냐?

요리는 여기서..
'마음가짐'으로 만드는 것이란걸

즉 내게 요리가 뭔지
가르쳐 주고 싶다?

그런 거창한 말은 안해

그렇게까지 말할 수 있는
'프라이드'란 걸 보고싶은 것 뿐야

너희들이 누구든
그런거 여기선 일절 관계없어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실력이 없다면

다른녀석들에게 폐를 끼치게 된다구

확실히 말해두지

날 납득시키지 못하는 한

이 나바론에서
요리사란 이름은 내걸 수 없어!

과연..
재밌을 거 같군요, 마드모어젤..

뭐야 뭐야? 무슨 소란이냐?

요리사들이 요리로 승부할 모양이야!

나도 보여줘!

저녀석이 본부에서 온 요리사냐?

좋아하는 요리재료를 써도 상관없어

룰은 간단해

각자 100인분의 요리를 만들어

결과는 먹어 본 병사들이
정하도록 하지

뭔진 잘 모르겠지만
두근두근 한걸~

언제든지 시작해 줘

이 싸움.. 죽어도 질 수 없어!

건방지게 군 댓가를 톡톡히..

만들지도 않고 패배를 인정할거냐?

완성!

/ 100인분!
완성!

어떠냐?

대단하다! 벌써 다 만들었어?

맛있겠다..

/ 그만안둬?!
맛있겠다..

이정도 갖고.
우린 매끼마다 1000인분을 만든다고!

빠르게 바다를 누비는 상어처럼!

이거야말로 나바론의 진수다!

아까운 짓을 하는군..

뭘 할 셈이지?

저녀석..

설마..!

우리가 쓰지 않은 부분을..?

다랑어의 뼈와 머리는 다지고

내장은 곱게 간다

야채조각과 함께 빚어서

기름에 튀긴다

고기기름은 질퍽하게 녹을 정도로 끓여서

도미찌꺼기로 국물을 낸
특제소스와 캐러멜

내장의 쓴맛이 식욕을 돋워
피곤한 몸에 생기를 불어넣지

그렇게 되면 산뜻한 것도 필요하지

우엉껍질, 감자껍질엔
안쪽이상의 영양분이 담겨있어

병사들에겐 이상적인 요리지

브로콜리의 심은
부드러운 향기가 일품인 드레싱

영감의 기합 타르트!

여긴 전장이지?

요리가 맛있어야함은 물론이지만

식재료가 떨어지는게
가장 곤란한거 아냐?

일만베리든 백만베리든

식료는 조금이라도 낭비해선 안돼

어떤 식료든 통째로
사랑을 쏟아붓는 것이

요리사로서의 몸가짐이다

레이디의 모든 것을
사랑하듯이 말야..

어떤 영감에게서의 가르침이야

지금까지 먹어본 적도 없는 맛이야

이거 기운이 솟는데?!

맛있어!

젠장.. 유명한 요리사에게
지기싫다는 것 때문에 우린..

해선 안되는 짓을 하고 말았어

가장 맛있는 부분밖에 쓰지 않았어..

나바론의 요리는
높으신 분의 사치스런 요리와는 달라

몸을 사리지 않는 병사들의 요리야!

그게 제시카씨의 신념이었는데..

그 우리들이 식료를 가려쓰다니..

..87..88 ..89

90.. 91.. 92.. 93

..94..95..96

굉장해...!

우리 요리를 이렇게까지
멋지게 먹는 녀석이

이제까지 있던가..?!

99...

100!

왜그래?

괜찮아?

정신차려!

맛........있다!!!!!!!

잘먹었다~ 대만족!

가자

어! 이제 미련가질 것도 없지

고마워, 잘먹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당신처럼 아름다운 분과
싸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만납시다, 마드모어젤..

기다려!

또 뭔가 먹여주려고?

이 나를 수치스럽게 해놓고
그냥 갈 생각인가?

맘에 들었어!

그 먹는 모습과 마음가짐!

너희 둘, 오늘부터 우리 동료다!

그렇게 나와야지~!

제시카 쒸이~♡

좀처럼 발견되질 않는군

그거야 그렇죠, 사령관님

아무리 해적들이라도
이렇게 발견되지 쉬운데엔 없겠죠

어디서든 잘 보이니까요..

뭐, 약삭빠르게
돌아다니며 숨는자도 있겠지

하지만 저런류의 해적 안에는

하나나 둘정도 배짱이 두둑한
녀석도 있는 법이라고

그런겁니까?

오늘은 빈손으로 돌아가진 않겠군

네?

젠장.. 그 바보 항해사

뭣하러 이런 성가신 곳에..

..이..게..

..좋아..

젠장...
한순간 해파리 되는 줄 알았네..

우리 나바론에 잘 왔네

우선 한마리!

어떻게 된거야

글쎄...

TO BE
CONTINUED

끄악! 이 잔디머리!

뭐라고 임마?!

말하자마자 잡히면 어떡해!

됐어.
넌 거기서 한동안 머리나 식혀

다른 녀석들은 어딨지?

이놈이든 저놈이든
자신이 처한처지를 좀 생각하라고

쵸-파! 너도 의무실에서
치료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다음회 원피스!

사로잡힌 조로와 쵸파
긴급집도!

해적왕이..나는 된다!
사로잡힌 조로와 쵸파
긴급집도!